주말 늦은 저녁 마눌님과 주방청소

 

요즘 주말 집에만 있게 되니, 집에서 가장 많이 쓰는 공간 청소를 하게 되었어요

몰론 우리 마눌님과 함께 말이죠.~

오늘에 청소 목표는 주방 벽면!

"너의 때를 싹 벗겨 주겠노라~~(^^)"

가스레인지 바로 옆 벽...

어찌 이리 많이 튀었는지...

혹시 요리가 서툴러서..[마눌님 미안합니다 (--)(__)]

수세미로 닦아도 잘 안지워 지고, 내 팔은 힘이 빠지고... ㅠㅠ (

볼때마다 마눌님께서 닦아 달라고 하면 다음에 다음에 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네요~~/(--)/

*심신미약하시분은 빨리 내려주세요 (--)(__)

 

가스레인지 위쪽.. 여기도 많이 튀었네요..

 

기름때도 누른 곳도 있네요

청소전 주방벽면

저는 집에서 튀김을 먹은 적이 없는데.. 뭐가 어찌 이리 튀었는지...

 

과연 제가 출근 하는 동안 주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무튼 청소를 위해 구입한 아스토니쉬~~ 등장 두둥

 

[아스토니쉬는 약 40여 년간 전 세계 소비자의 호응을 받고 있는 세제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제조한 명품 세제만을 고집 합니다.]

 

라고 써있네요~~ 우리 마눌님 명품 하나 없는데 주방세제라도 명품으로

자기야 명품 사왔어~~(마눌님 미안해요. 다음엔 진짜 명품으로)

*이거 PPL 아닙니다. 돈주고 사온 겁니다.

 

지저분한 벽에 사정없이 분사~ 칙칙!! 칙칙!!

 

찌든때야 사라져라~~ 여기저기 칙칙!!

다음으론 껌땔때 쓰는 헤라로 싹싹 문질로 주세요~~

 

와우!! 마법이야??? 수세미로는 힘들던 찌든때들이 모두 사라지고 있네요~

 

이래서 청소 하나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슥쓱 싹삭~~~~ 너무 기분이 상쾌해요..

이렇게~~

저렇게

 

헤라로 다 긁어 낸 후에 타올로 3번 정도 닦아줍니다..

 

전 이때 빨아쓰는 행주를 사용했어요~

 

닦아서 빨아서 또 닦아주고.. 반복을 3번 정도 하고 나니...

짜잔~~~!! 변신~~~!

정말 깨끗해 지지 않았나요??? 정말 마법 같아요~~

 

닦다 보니 가스레인지도 닦았어요~~ 반짝 반짝 눈이 부셔~오오오오!

 

아스토니쉬~~ 이렇게 편하게 청소하게 해주는 제품이였네요~~

 

이 제품 저는 정말 강추예요~~~^^

 

반짝반짝 빛을 다시 찾은 주방~~~^^

(제발 마눌님 깨끗하게 사용해주세요ㅜㅜ)

 

이젠 주방청소 걱정은 없겠네요.

 

또 하루를 기분 상쾌하게 주방 청소로 마무리 했습니다

공감/댓글/구독하기 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저도 방문 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월곡삼남매아빠
,

안녕하세요 월곡삼남매아빠 입니다.

 

오늘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하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오감발달에 좋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여러분에게 소개 해드립니다.

 

먼저 준비물이 필요 하겠죠?

 

그래서 준비물을 적어봤습니다.

 

1.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쿠키 만들기 제품(아이들이 골랐습니다. PPL 아닙니다.)

 

2. 오븐 또는 에어 프라이어

 

3. 접시

 

 

시작하기 전 손 씻기 먼저 해야겠죠?

 

저는 항상 아이들에게 손 청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특히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강조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바로 소개 할게요.

 

 

 

 

 

구성품은 생각 보다 단출 했습니다.

 

색깔별 반죽과 설명서로 구성 되었습니다.

 

 

 

반죽은 총 6개 있고요.

 

역시 제일 인기 좋은 것은 검정색 초코 였습니다

 

 

정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요.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설명서와 같이 동봉 되어 있는 쿠키 포장지도 들어있네요.

 

 

아이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반죽을 놓고 서로 설전을 하고 있네요.

 

어느 집에서 흔히 있는 풍경입니다.

 

 

 

우리 집 솔로몬께서 현명한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칼로 예쁘게 잘라 주시네요. 그런데 4조각.

 

남은 한 조각은 솔로몬께서 사용 하시는 걸로 ㅎㅎㅎ

 

 

 

우리 집 비글삼남매가 쿠키 만드는 시간 동안은 집중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웃지도 않고 장인처럼 왠지 맛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집 비글삼남매가 같이 처음으로 만든 첫 작품입니다.

 

이제 오븐에 구어야 하는데 저희 집은 오븐이 없는 관계로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 하였습니다.

 

에어 프라이어 사용 시 온도는 140도 시간은 15분 정도 하시면 됩니다.

(설명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완성!

 

뜨거우니 꼭 장갑 끼고 하세요.

 

에어 프라이어에 구우니 쿠키의 색이 조금 연해지더라고요.

 

열을 식히는 동안 솔로몬 작품 펜더의 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범인은 우리 셋째!

 

 

사과한다며 자신이 만든 쿠키를 내놓는 사랑스러운 내 셋째 딸.

 

우리 다 같이 먹자~~

 

 

먹고 남은 쿠키는 예쁜 포장지에 포장해 보았습니다.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산 쿠키 만들기 재료로 아이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 코로나 사태에 소소한 행복 만드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월곡삼남매아빠
,